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
EVERYDAY WAVE!! <시죠 타카네>
프로듀서_ (장기간에 걸친 "765 Theater Wave!"도 드디어 마무리. 마지막 라이브도 성황리에 끝났다!)
프로듀서_ 타카네, 장시간 고생했다! 관객 분들 반응도 엄청났고 대성공이야.)
타카네_ 네, 정말로 기쁘게 생각합니다. 모두 함께 힘을 합친 결과…… 이군요.
프로듀서_ 그래, 다들 각자 노력 해 준 덕분이야. 축하한다.
프로듀서_ 하지만…… 타카네. 정말로 고맙다. 미즈키 일도 그렇지만, 모두에게 신경 써준 부분도 그렇고. 덕분에 도움이 됐어.
타카네_ 후훗. 제가 가장 연장자였으니 그 정도는 당연합니다.
타카네_ 게다가 저를 의지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기쁘니까요……
타카네_ 무엇보다도 765프로덕션이 모두 하나가 되어 만들어낸 방송은 정말로 기분이 좋았습니다.
프로듀서_ 그래, 멋진 방송이었어. ……아, 그러고보니 로케는 어땠어?
타카네_ 치하야나 아즈사와 함께 갔던 로케 말이군요. 그건 정말로 즐거웠습니다.
타카네_ 제가 잡은 수수께끼의 생물이 정말로 희귀한 생물이었다고 해서, 전문가가 연구 시설에서 조사하기도 했고……
타카네_ 현장 스탭들 분위기도 한껏 달아오른 채 코너를 종료 할 수 있었습니다.
타카네_ 저는 그냥 멋진 덩굴인 줄 알았는데…… 재밌는 일도 있군요.
프로듀서_ 멋진 덩굴……? 뭐 아무튼, 분위기가 좋았으니 다행이야.
타카네_ 네. 로케에 사회에 라이브. 기분 좋게 피곤하네요. 오늘 밤은 좋은 꿈을 꿀 수 있겠어요……
프로듀서_ 응, 이렇게 큰 역할을 맡았잖아. 오늘은 편히 쉬도록 해. 정말로 수고했다.
타카네_ 그건 당신도 마찬가지입니다. 프로듀서야말로 편히 쉬세요.
프로듀서_ 응, 고맙다. 하지만 나는 일을 조금 더 하고……
타카네_ 그렇군요…… 그럼 저도 함께 남도록 하죠. 갈아입고 오겠습니다.
프로듀서_ 응? 아니아니, 타카네는 쉬어도 돼. 아이돌이니까 무리 하지 마.
타카네_ 꼭 남게 해 주세요. 저는 아이돌이고, 당신은 프로듀서.
타카네_ 비할 데 없는 파트너니까요……
프로듀서_ (그랬지…… 오늘은 일찍 마무리 하도록 할까. 파트너에게 걱정을 끼칠 수는 없지.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