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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밀리시타 번역] 이벤트 커뮤 : EVERYDAY STARS!! - 3화, 4화

라인슬링 2021. 5. 21. 13:17

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 

EVERYDAY STARS!! 

 

 

 

 

3화_ 산 넘어 산? 

 

프로듀서_ (큰 사고 없이 방송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. 하지만 모든 것이 순조롭지는 않은데……) 

프로듀서_ 하아, 하아. 이 토크 파트 시간을 옮기고…… 크, 큰일이나 CM이 끝나겠어!! 

나오_ 하아…… 앗! 여기에 푹 빠져있을 시간이 아니데이. "오페라세리아 황휘좌"의 특별 뮤지컬이었심더! 

히나타_ 정말로 멋진 이야기였지. 너무 멋져서 나…… 아직도 두근두근거려어. 

카나_ 응응! 반짝반짝거리고 멋지고! 무대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지♪ 

프로듀서_ (카나, 나오, 히나타! 누구든 좋으니까 메시지 보드 좀 봐 줘!) 

히나타_ 나오 언니, 카나…… 프로듀서가 뭐 보여주고 있는데? 

카나_ 아, 정말이네. "갈아입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니까 토크로 이어나가줘"? 

나오_ 우리끼리 시간 좀 벌어도 카는거지. 좋아. 내가 이야기 돌릴 테니까 뒤는 맡긴데이! 

카나_히나타_ 아앗!? 

나오_ 노래 카니까, 카나는 맨날 노래 부른다 아이가? 맨날 듣는 것같데이. 

히나타_ 그래도 카나 노래 듣다보면 기운이 나는데. 어쩌면 뮤지컬에도 잘 어울릴 수도 있겠다. 

카나_ 그, 그런가? 나는 노래는 좋아하지만 연기는 아직 배우는 중이라…… 

나오_ 좋아! 그럼 뮤지컬 연습 해 보제이! 자, 무슨 설정이 좋겠나? 

카나_ 나, 나오 언니!? 지금요? 

프로듀서_ (얘들아 고맙다! 좋아 빨리 대기실로 가자. 상황이 좀 나아졌으면 좋겠는데……) 

 

 

덜컹 

프로듀서_ 어때? 마츠리는 다 갈아입었어? 

마츠리_ 하이호~! 공주도 변신 완료인거에요 프로듀서님♪ 

프로듀서_ 아, 다행이다. 그렇게 갈아입는데 고생을 했는데 어떻게…… 

마츠리_ 그건 요정님의 미라클한 마법…… 은 아니고! 미즈키가 도와준거에요♪ 

미즈키_ 안녕하세요, 손재주가 좋기로 유명한 마카베 미즈키입니다. 별건 아니지만, 토쿠가와 씨가 갈아입는걸 도와드렸어요. 

마츠리_ 실이 걸려버렸는데 순식간에 풀어버린거에요! 미즈키의 손은 마법의 손인거에요. 

프로듀서_ 그랬구나. 고맙다 미즈키! 좀 더 이야기 하고 싶지만 마츠리도 이동시간이야. 

마츠리_ 알겠어요. 그럼 프로듀서님, 미즈키. 이따가…… 인거에요♪ 

미즈키_ 다음 코너, 기대할게요. ……다녀오세요, 토쿠가와 씨. 

프로듀서_ 도와줘서 고맙다. 덕분에 도움이 됐어! 

미즈키_ 아뇨, 동료가 위기에 처했으니 당연한거에요. 다들 열심히 하고 있는데 저만 쉬고 있기는…… 

미즈키_ 앗 그랬죠. 이 시간을 사용해 다음 코너 예습을 해 두려고 했었죠. 

프로듀서_ 하지만 지금은 휴식 시간이잖아? 안 쉬어도 되겠어? 

미즈키_ 네, 괜찮아요. 적당히 쉬어가면서 대본을 읽고 있으니 문제 없어요. 

프로듀서_ 그런 뜻이 아니긴 한데…… 괜찮다면 다행이고. 

토모카_ 프로듀서님, 이런 곳에서 시간을 보내셔도 되는거에요~? 

프로듀서_ 수고가 많다 토모카. 마침 스튜디오로 돌아가려던 참이었어. 

토모카_ 느긋하게 있을 시간이 아니진 않나요? 아까부터 스탭 분이 찾고 계셨는데요? 

프로듀서_ 어라, 지금 몇 시야? ……아앗! 다음 코너 최종 확인!! 

프로듀서_ 토모카, 알려줘서 고맙다! 그럼 둘 다 무슨 일 있으면 연락 줘! 

 

 

미즈키_ 프로듀서, 바빠보이네요…… 보고 배워야지. 

토모카_ ……미즈키 언니, 수고하셨어요. 그리고 감사해요. 

미즈키_ 네? 

토모카_ 여러분이 진행을 잘 해 주셔서 저도 안심하고 미션에 도전 할 수 있겠어요~ 

미즈키_ 그러고보니…… "하나사쿠야" 분들은 "THE 39 미션" 참가 멤버였죠. 

토모카_ 네. 츠무기 언니랑 에밀리도 기대하고 있어요. 물론 방송을 보고 있는 아기 돼지들도 마찬가지에요~ 

토모카_ 성모의 자애를 수 많은 시청자 분들에게 전해드릴 기회에요. 미즈키 언니, 각자 힘내요. 

미즈키_ 텐쿠바시 씨…… 네, 마지막까지 열심히 해요……! 

 

 

 

 

4화_ 휴식시간도 버라이어티☆ 

 

프로듀서_ (장시간의 생방송도 반환점에 들어섰다. 휴식 시간도 좀 만들어냈고!) 

특설 노점 

프로듀서_ 방송 시작 이후로 아무 것도 못 먹었네. 뭐 먹지…… 

카나_ 수고 많으세요! 프로듀서님도 식사하러 오셨나요? 

프로듀서_ 수고했다. 둘 다 점심 시간이야? 

히나타_ 맞아. 그런데 노점이 엄청 많아서 여기서도 축제 기분이 들어. 

카나_ 앗 히나타! 밥 먹고 나면 미즈키 언니한테도 뭐 사다드리자! 

히나타_ 그거 좋겠네에. 미즈키 언니 계속 힘들어 보였거든. 

프로듀서_ 노점이라곤 하지만 뷔페 형식 같은거니까 돈을 주고 사는건 아냐. ……그런데 미즈키는 왜? 

카나_ 네. 다친 스탭 분을 도와드리려고 다음 미션 준비를 돕고 있다고 해서요. 

히나타_ 미즈키 언니, 라이브 리허설도 있을텐데에. 괜찮을까? 

프로듀서_ 이따가 상태를 보러 가봐야겠다. 두 사람은 푹 쉬고있도록 해. 

카나_ 네~♪ 그럼 히나타, 가자! 처음엔…… 카레, 야키소바…… 으으~ 고민된다! 

히나타_ 나도 망설여지네…… 그렇지. 끝에서부터 순서대로 먹으면서 가는건 어때? 

카나_ 응, 그게 좋겠다! 그럼 프로듀서님, 다녀올게요! 

프로듀서_ 다녀와! 그럼 나는 스시를 먹을까. 실례합니다~! 

아미_ 네 어서오세요! 거기 오빠, 보는 눈이 있구만! 처음부터 새우를 찍다니, 제법인걸~ 

츠바사_ 수고 많으세요~♪ 있잖아, 이 노점은 프로듀서님이 쏘는거에요? 

프로듀서_ 아미! 츠바사! 수고했다. 유감이지만 이 노점은 경비로 처리할거야. 

프로듀서_ 사장님 지인 분들 가게가 특별히 왔다고 하더라고. 두 사람은 지금 휴식 시간이야? 

아미_ 맞아. 아미는 길거리 래퍼한테 라임 한 번 나누고 왔어! 

츠바사_ 저는 시간 남아서 놀러 왔어요! 마사지도 있고 점도 칠 수 있고, 대단하네요~ 

프로듀서_ 그래. 사장님이 신경 써 주신 부분에 감사드려야겠네. 

타카네_ 지금 막 왔습니다 프로듀서. 어머나, 아미랑 츠바사도 함께 있었군요. 

프로듀서_ 어서 와 타카네. 로케는 어땠어? 

타카네_ 네, 크게 다치지도 않고 살아 돌아온 것이 기적입니다. 다시 한 번 목숨의 소중함을 느꼈습니다. 

프로듀서_ ……그렇구나. 좀 무서운데, 나중에 자세히 들려주라. 

타카네_ 저기, 환상의 일류 라멘이 있다고 들었는데, 어느 노점인가요? 

츠바사_ 그건 저기 있는 긴 줄이에요! 빨리 안 가면 다 떨어지겠는데요? 

타카네_ 어머나, 저렇게 인기가 있을 줄이야. 고맙습니다 츠바사. 그럼 다녀오겠습니다. 

츠바사_ 나도 스테이크 먹으러 갈까~ 아미는 어떻게…… 어라? 

아미_ 그래. 아미는 노점을 완전 제패하러 왔지! 좋아 그럼 타코야키부터…… 아앗!? 

아미_츠바사_ 다 팔렸네!? 

아미_ 오빠오빠, 어떻게 된거야!? 아미 타코야키 먹고싶었는데~! 

츠바사_ 으으~ 스테이크도 벌써 없대요. 어떻게 된거에요 프로듀서님! 

프로듀서_ 음, 다른 가게도 마찬가지인가보네. 잠깐 확인하고 올게. 

 

 

프로듀서_ 기다렸지. 일시적으로 재료가 부족해져서 추가 재료가 도착할때까지 기다려야한대. 

타카네_ 그 말을 듣고 안심이 되었습니다. 하지만 못 드신 분들이 소란스러워지셨네요. 

프로듀서_ 응. 조금 분위기가 어수선해졌네. 그치만 식재료가 없으니…… 

???_ 문제 없어~! 프로듀서, 여긴 본인에게 맡겨줘! 

프로듀서_ 이 목소리는 히비키!? "다이아몬드 다이버◇"의 로케는 끝났어? 

히비키_ 응! 엄청난 영상을 찍어왔으니 기대 해! 그건 그렇고 먹을게 부족한거지? 

히비키_ 그럼 내가 낚아온 참다랑어를 먹으면 되겠네! 지금부터 해체쇼 할거거든! 

프로듀서_ 해체쇼? 그런 이야기는 못 들었는데…… 

타카네_ 역시 대단합니다 히비키. 참다랑어는 다랑어의 왕…… 분명 지방질도 훌륭하겠죠…… 

히비키_ 그럼 시작할게! ……하이사이~! 지금부터 다랑어 해체쇼를 시작할게! 다들 모여~! 

프로듀서_ 잠깐 히비키 설명을 자세히……! 아니 벌써 늦었네. 이 자리는 맡겨둘까. 

아미_ 갑자기 시작했습니다, 가나하 히비키의 다랑어 해체쇼! 실황 중계는 후타미 아미, 해설은 이부키 츠바사가 보내드립니다! 

츠바사_ 저기, 잘은 모르지만…… 잘 부탁드립니다~! 

 

 

프로듀서_ (잠깐이지만 해체쇼는 성황리에 종료되었다. 해체한 참다랑어도 맛있었다……) 

히비키_ 저기 프로듀서! 방금 어땠어? 본인 완벽했지! 

프로듀서_ 수고했다 히비키. 응, 완벽했어! 스탭 분들도 다들 좋아하셨고! 

히비키_ 응응 그랬지! 후훗~! 이걸로 본인이 시청률 여왕을 차지 할 수 있겠네♪ 

프로듀서_ 히비키, 유감이지만 여긴 카메라는 없어. 

히비키_ ……엇? 카메라 없다고……? 밀착 취재 같은거 하는거 아니었어!? 우갸~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