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드 각성 에피소드/SR : PST

[밀리시타 번역] 카드 각성 에피소드 : I did+I will=Make it! <나가요시 스바루>

라인슬링 2021. 5. 10. 13:13

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 

I did+I will=Make it! <나가요시 스바루> 

 

프로듀서_ ("Jelly PoP Beans" 활동의 일환으로 스바루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게 되었다. 좋은 홍보가 되겠지!) 

스바루_ 수고했어 스바루. 후우, 이야기 잘 했네. 

프로듀서_ 수고했어! 완벽했는데. 그리움이 테마인 토크도 잘 했고. 

스바루_ 헤헷, 그래? 그럼 다행이지! 오늘은 야구가 주제였잖아. 

프로듀서_ 그래도 20년 이상 지난 옛날 야구 선수나 팀까지 잘 알고 있네? 

스바루_ 아빠나 오빠들한테 자료를 빌리기도 하고, 옛날 영상도 보면서 조금 배워왔지. 

프로듀서_ 잘 조사해왔구나. 역시나. 라디오 DJ분도 감탄했어. 

스바루_ 헤헷. 평소엔 이렇게 많이 떠들지는 않는데, 궁금해지기도 했고, 흥미가 생겨서. 

스바루_ 지난번 방송에서 아유무나 로코가 옛날에 유행했던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했잖아? 그래서 그런가~ 

프로듀서_ 그렇구나. 유행했던 것들은 아무리 예전거여도 뭔가…… 열기가 있지. 

스바루_ 응, 뜨거워! 야구는 규칙도 지금이랑은 다르지만 멋진 선수도 있고 재밌는 시합도 많고! 

스바루_ 오래 된거라고 시대에 뒤쳐진건 아니란 말이지. 왠지 신선하고 정말 재밌었어. 

프로듀서_ 그렇구나. 스바루 라디오 토크도 신선하고 재밌었어. 

스바루_ 헤헷, 고마워! 오래 되더라도 좋은건 소중하게 다뤄지고 남는구나. 

스바루_ 지난번엔 모모코의 추억 이야기도 들었고. 추억 같은 것도 그런거지? 

프로듀서_ 응. 소중한 추억은 바래지 않고 남지. 그런거야. 

스바루_ 있잖아, 프로듀서. 우리 유닛이나 시어터도 나중에는 누군가의 추억으로 남을까? 

프로듀서_ 응, 분명 그렇게 되지 않을까. 그랬으면 좋겠다. 

스바루_ 헤헷…… 그렇지♪ 그럼 내일도 함께 노력하자, 프로듀서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