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
창조는 시작의 바람을 이끌고
5화_ 릴리 퀘스트 ~천공의 아기돼지~ 왕좌로
세리카_ 아이템으로 체력도 회복했어요! 유리코님! 사천왕을 순서대로 쓰러트리러 가요!
유리코_ 응, 서포트 잘 부탁해 세리카!
-지하미궁 제2관문-
아리사(신)_ 흐흐흐…… 왔군요 용사쨩! 저는 제2의 사천왕, 아리사(신)!
아리사(신)_ 한 번 꼬인 용사쨩에 대한 아리사의 마음은 한두번 쓰러진다고 해서 사라지지 않아요!
유리코_ 어, 어떡하지 세리카. 나 왠지 진심으로 아리사가 무서워……!
세리카_ 유리코님, 지지 마세요! 유리코님이라면 이길 수 있을거라 믿어요!
아리사(신)_ 하아~…… 겁먹었으면서도 빛을 잃지 않는 저 눈빛, 점점 더 최고에요~♪ 그럼 잘먹겠습니다~!!
유리코_ 그럴 수는 없어요! 파이널리스틱 블레이드!
아리사(신)_ 히익~~~!! 어, 어떻게 한 번에 막아낸건가요!?
유리코_ 방금건 여러 가지 의미로 반드시 아리사를 멈춰야겠다는 저의 강철과도 같은 강인한 마음의 힘이에요!
아리사(신)_ 으윽, 아리사의 진심이 담긴 한마디였는데…… 비록 아리사가 쓰러지더라도 제3의 자객이 반드시…… 꼴까닥.
유리코_ 제3의 자객은 혹시……!
-지하미궁 제3관문-
진-아리사_ 짜잔, 기다리셨죠~! 이 몸은 제3의 사천왕, 진-아리사!
유리코_ 죄송해요! 얼티밋 스크래퍼~!
진-아리사_ 꺄악~~~! 아무리 그래도 너무 빠른거 아니에요!!
-지하미궁 제4관문-
아리사SP_ 그렇게 둘 수는 없죠! 이 몸은 제4의……
유리코_ 엔드 오브 더 월드!
아리사SP_ 꺄아~~!!
유리코_ 잘 가요 아리사. 당신은 무시무시한 적이었어요……!
세리카_ 이 틈을 타서 가요, 유리코님!
아리사_ 마왕 토모카님~! ……용서해 주세요~! 아리사는 이제 용사쨩을 이길 수가 없어요……
토모카_ 약한 소릴 하다니, 용서 할 수는 없답니다~♪ 용사는 이미 공동을 벗어나 마왕성을 향해 오는 것 같군요~
아리사_ 버, 벌써요!? 하, 하지만! 마왕성에는 아기돼지들이 잔뜩 있으니까 그렇게 간단하게는……
???_ 드디어 찾았어요, 마왕!
6화_ 릴리 퀘스트 ~천공의 아기돼지~ 결전
유리코_ 드디어 찾았어요, 마왕!
토모카_ 어머어머~♪ 꽤 빨리 도착했네요~
아리사_ 대체 어떻게……!?
세리카_ 이 브로마이드란걸로 마왕성 분들을 매수했어요. 다들 기뻐하며 길을 열어주셨어요!
아리사_ 아니! 아리사 때문이에요~~~!?
토모카_ 우후훗♪ 아리사는 물론이고…… 아기돼지들에게도 벌을 줘야겠네요~
유리코_ 벌이라니…… 민중을 괴롭히는 잔악무도한 마왕……
유리코_ 당신을 쓰러트리기 위해 나는 먼 길을 여행해 여기까지 왔어!
토모카_ 기세는 좋군요…… 하지만 저의 사랑하는 아기돼지들을 위해서라도 질 수는 없습니다.
토모카_ 지금 당신의 미숙한 실력을 알게 해 드리죠~♪ 용사 유리코님~♪
유리코_ 당신이 더 이상 누구도 상처주게 하지 않겠어! 하아아아앗!
채앵!!
유리코_ 검이……
토모카_ 가벼운 공격이네요~ 불쌍해라…… 새끼 고양이가 장난이라도 치나보네요~
토모카_ 검이 없으면 아무 것도 못하나요~? 아무런 힘도 없는 시골 소녀…… 그게 당신이었을텐데요~
유리코_ ……지 않아.
토모카_ 예?
세리카_ 유리코님 눈 주변에 빛이……!
아리사_ 용사쨩 옆에 검이! 아니, 대체 어디서……
토모카_ 설마, 용사가 스스로 검을 만들어냈다고……? 그럴수가……!?
유리코_ 검이 없다면 나는 그냥 시골 소녀에 지나지 않아. 하지만 나는 검을 놓지 않아!
유리코_ 왜냐면 이 검은, 이 대륙 모두의 희망이니까! 내가 용사인 이유는 모두의 마음을……
유리코_ 희망을 짊어졌기 때문이야! 그러니까 무슨 말을 듣더라도 나는 계속 검을 들겠어!
유리코_ 계속 용사로 남겠어! 하아아앗!
토모카_ ……! 빠르다……
촤앙!!
토모카_ 으윽……
로코_ 아아앗! 이번에는 토모카의 원드가 저 멀리!
세리카_ 대단해…… 유리코님, 형세 역전이에요!
유리코_ 당신은 너무 많은 사람들을 괴롭혔어. 각오는 됐겠지?
토모카_ ……
???_ 기다려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