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
유닛 오프샷 Vol.1 – Day4
유닛 토크 1화_ 계기는 분실물
치하야_ 오늘은 PV와 CM 촬영이네요. 두 분 다 잘 부탁드릴게요.
타카네_ 저야말로. 오늘은 촬영이 길어질거라 했지요.
아즈사_ 우후훗. 또 "ARCANA" 세 사람이서 일을 할 수 있게 돼서 정말로 기뻐♪
타카네_ 네, 마음을 다잡고 가죠. 바로 준비를…… 어라……?
아즈사_ 어라? 타카네, 왜 그러니?
타카네_ 오늘 촬영에 필요한 액세서리가 부족하지 않나요……?
치하야_ 앗!? ……정말이네. 액세서리를 시어터에 놓고 왔나.
치하야_ 큰일이네요. 곧 촬영이 시작되니 가지러 갈 수도 없고……
아즈사_ 이럴 때는 프로듀서님이지. 우선은 말씀드려 보자.
유닛 토크 2화_ 신비한 기술, 현대의 기술
아즈사_ 프로듀서님께 연락이 왔어. 액세서리는 준비 안 해도 괜찮대.
아즈사_ 이번에는 CG로 만들어 넣는다고 하셨어. 연출 측에서도 그렇게 결정했나봐.
타카네_ 세상에, 그렇게 됐군요…… 기우로 끝나 다행입니다.
치하야_ 하여튼. 프로듀서도 제대로 알려주셨어야지……
아즈사_ 우후훗. 프로듀서님도 전달 미스라며 사과하셨어.
타카네_ 하지만…… "씨쥐"라는건 정말로 편리하군요. 몇 번을 보더라도 요술을 부리는 것 같습니다……
아즈사_ 맞아. 액세서리뿐만이 아니라 표정이나 몸까지 여러 가지로 바꿀 수 있지.
치하야_ 몸까지 여러 가지로 바꿀 수 있다…… 나중에 몰래 여쭤볼까……
타카네_ 치하야? 왜 그러시나요?
치하야_ 아, 아뇨, 아무것도 아니에요! 촬영 열심히 하죠.
유닛 토크 3화_ 언제나 노래와 함께
치하야_ 휴우, 이걸로 오늘 촬영은 종료네요. 순조롭게 끝나서 다행이지만…… 시죠 씨, 왜 그러세요?
타카네_ ……아뇨. 노래도 언젠가 "씨쥐"같은 기술로 해결되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싶어서……
치하야_ 그건…… 무슨 말이세요?
타카네_ 제가 실제로 노래를 하지 않더라도 "씨쥐"로 만든 제가 노래를 한다…… 그런 생각이 갑자기 들었습니다……
치하야_ ……어떻게 될 지 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네요…… 하지만…… 저는……
아즈사_ 흐흐흠~♪ 둘 다 기다렸지. PV 어떻게 나올지 벌써 기대되네♪
치하야_ 아즈사 씨, 방금 콧노래를 부르신거에요?
아즈사_ 으, 응. 그렇게 이상했니……? 마음이 들떠서 나도 모르게 그만……
타카네_ 마음이 들떠서 나도 모르게…… 후훗, 그게 답인것같군요, 치하야.
치하야_ 네. 기술의 발전은 좋은거에요. 하지만 그래도 사람이 직접 불러주길 바라는 마음은 별개죠.
아즈사_ 잘은 모르겠지만 뭔가 해결됐다니 다행이네♪ 그러고보니 오늘 뒤풀이는 맛있는 가게래.
타카네_ 세상에……! 정말로 기대됩니다……! 식사는 "씨쥐"로는 할 수 없는 것이니까요.
아즈사_ 그럼 프로듀서님이랑 합류해서 다 같이 가볼까♪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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