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페셜 커뮤/밀리언 페스 커뮤

[밀리시타 번역] 밀리언 페스 커뮤 11 : 타마키, 우미

라인슬링 2021. 3. 30. 01:38

밀리시타 스페셜 커뮤 번역 

밀리언 페스 커뮤 11 – 수영복과 바다와 아이돌 

 

 

 

 

프로듀서_ (내일 있을 PV 촬영을 위해 해변에 왔다. 슬슬 리허설 시간인데 탐색을 하러 떠난 타마키네는……) 

타마키_ 앗~! 대장님 발견! 우미미, 여기야~! 여기여기! 

우미_ 미안~~~! 기다렸지 프로듀서! 늦었는데…… 아직 시간 괜찮아? 

프로듀서_ 다행이다. 둘 다 왔구나. 시간은 문제 없는데 대체 어디 갔다온거야? 

우미_ 있잖아, 해안가를 가볍~게 뛰거나, 모래사장에서 체조하고…… 그치, 타마키? 

타마키_ 응! 우미미한테 몸을 부드럽게 만드는 방법을 잔뜩 배웠어! 

프로듀서_ 오오, 잘 했네 타마키! 그럼 두 사람도 돌아왔고 다른 아이들도…… 

카나_ 앗! 우미랑 타마키, 어서와~♪ 옷 갈아입느라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~ 

프로듀서_ 오, 왔구나. 마침 좋은 타이밍이야. 둘 다 이제 막 돌아온 참이거든. 

아유무_ 갈아입고 있는데 뛰쳐나가더라니까~ 너무 빨라서 깜짝 놀랐어. 

타카네_ 그 만큼 바다를 기대했다는 뜻이겠죠. 마음이 들뜨는 것도 이해가 됩니다. 

미야_ 여기 온 뒤로 계속 근질거렸던 모양이니까요~ 제일 먼저 바다에 나간 소감은 어땠나요~? 

타마키_ 엄청 재밌었어! 타마키 상어랑 같이 달리기 했어! 

아유무_ 사, 상어~~!? 

아유무_ 마이갓! 이 비치에 상어가 있다고!? 빠, 빨리 모두에게 알려야 해! 

우미_ 아하하~! 타마키 아니라니까~ 방금건 상어가 아니라 돌고래잖아! 

타마키_ 아, 그렇구나! 돌고래였어! 뀨뀨 울면서 정말 귀여웠어~! 

아유무_ 뭐, 뭐야 돌고래구나. ……그런데, 그건 그 나름대로 대단한거 아냐? 

우미_ 엄청나지! 게다가 다른 물고기도 많았어! 보자마자 바로 타마키랑 같이 온 힘을 다해 쫓아갔어☆ 

카나_ 좋겠다~ 나도 같이 갈걸 그랬네. 물고기가 고기고기~ 스위밍~♪ 

타마키_ 그래도 다들 멀리 가버렸어~ 좀 더 같이 수영하고 싶었는데…… 

미야_ 분명 괜찮을거에요~ 타마키. 내일 촬영에서 또 바다에 들어갈테니까요~ 

타마키_ 정말!? 와아!! 우미미, 내일도 같이 놀 수 있대! 

우미_ 응, 잘 됐네☆ 그럼~ 내일은 같이 잠수하자! 

타카네_ 후훗, 사이가 정말로 좋네요. 두 분은 정말로 자매같네요. 

아유무_ 아하하, 의상도 세트니까 말야~ 아, 우리도 마찬가지지만! 

카나_ 어떠세요 프로듀서님? 저희 의상 잘 어울리나요?? 

프로듀서_ 물론이지. 의상도 최고고 로케이션도 최고고, 다들 자신감이 최고로 매력적이야! 

우미_ 정말!? 에헤헤 기뻐라~! 같이 여자다움을 갈고 닦은 보람이 있네 타마키! 

타마키_ 응! 타마키도 엄청 여성스러워졌다구~! 쿠후후♪ 

프로듀서_ 믿음직스러운걸! 그럼 내일은 다들 그 매력을 온 힘을 다해 발휘하고…… 

프로듀서_ 때아닌 여름 느낌을 팬 분들에게 전해드리자! 

모두들_ 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