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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밀리시타 번역] 이벤트 커뮤 : 성장Chu→LOVER!! - 프롤로그

라인슬링 2019. 2. 3. 01:00

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

성장Chu→LOVER!!





성장Chu→LOVER! : 후레아이


미사키 : 에헤헤, 극장 스탭 분께 간식으로 아이스크림 받았다♪

미사키 : 겨울에 아이스크림을 먹다니 사치스럽기도 하지♪ 뭐 먹을까~

미사키 : 캬라멜도 좋은데 지금은 초코민트가 끌리네? 아, 그래도 일단은……

미사키 : 프로듀서 님 부터 고르시라고 해야지! 아직인가~? 언제오시나~♪






성장Chu→LOVER! : 프롤로그


미사키 : 아, 프로듀서 님 어서 오세요! 기다리고 있었어요♪

프로듀서 : 수고하셨어요 아오바 씨. 무슨 일이세요?

미사키 : 스탭 분께서 간식을 주셨어요. 짠! 아이스크림이에요~♪

프로듀서 : 오, 아이스크림이네요. 겨울에 먹는 아이스크림은 사치스러운 느낌도 들어서 좋죠!

미사키 : 네♪ 종류도 많이 있어요~ 프로듀서 님은 뭐가 좋으세요?

프로듀서 : 그렇구나…… 그러면……

< 초코민트 >

프로듀서 : 초코민트로 할게요.

미사키 : 네……!?

< 아니다 >

프로듀서 : …...아니다, 바닐라로 할게요.

미사키 : 아, 네 바닐라요♪ 여기요!

미사키 : 아, 맞아요! 사장 님이 부르셨어요. 기다린다네~ 라고 하셨어요!

프로듀서 : 사장 님이? 이번엔 무슨 이야길까요…… 사무소에 다녀와야겠네요.

미사키 : 네! 아, 아이스크림 좀 나눠서 사무소에도 전해주세요.

< 받는다 >

프로듀서 : 알겠습니다. 전해드릴게요.

미사키 : 좀 덜어 넣었고 보냉제도 넣어뒀어요……. 그럼, 다녀오세요~♪


[ 그리고…… ]

코토리 : “남자가 초콜릿을 받고 싶어 한다는 신호를 놓치지 마라!”......흠, 그렇구나……

코토리 : “은근슬쩍 단걸 좋아한다고 어필하는 사람은 초콜릿을 받고 싶어할 가능성 큼”..... 흠흠.

프로듀서 : 오토나시 씨, 수고하십니다. 뭘 읽고 계세요?

코토리 : 흐앗! 어, 어라 프로듀서 님? 이, 이건 그…… 패션잡지에요! 후후후!

프로듀서 : 그런가요. 아, 여기요. 극장 스탭 분들이 간식으로 주신 아이스크림이에요. 달고 맛있어요!

코토리 : 어머, 굳이 챙겨주시다니 감사합니다♪ 겨울에 먹는 아이스크림이라니 왠지 호화……

코토리 : (아니, 단거!? 단거라니!? 이건 혹시 신호인가? 갖고싶단 뜻인가?)

코토리 : (기다려봐 넘겨짚으면 안돼 코토리! 잘 보는거야! 프로듀서 님을 잘 관찰하면……)

코토리 : 빤--------히

프로듀서 : …...오, 오토나시 씨?

사장 : 오, 자넨가! 마침 단게 먹고싶었는데. 감사히 먹겠네.

프로듀서 : 아, 네. 녹기 전에 드세요. 그런데 사장 님. 할 이야기가 있으시다면서요.

사장 : 어이쿠 그랬지. 이번에도 자네 힘을 빌리고 싶은 일이 있어서 말일세!

사장 : 작년에 자네에게 지휘를 맡긴 지방공연은 훌륭하게 성공 해서……

사장 : 그 공연의 평가에 힘입어 “우리한테도 와 주세요!” 라는 요청이 전국 각지에서 온걸세!

프로듀서 : 정말인가요!? 다들 그 사실을 알면 기뻐하겠네요.

사장 : 음! 나도 아이돌 제군들이 좀 더 활약 할 기회가 늘기를 바라네!

사장 : 그래서 다음 지방 공연 기획을 진행하려는데….. 자넨 어떻게 생각하는가?

< 해 보도록 하죠 >

프로듀서 : 꼭 해 보도록 하죠! 지방 공연은 극장과는 사정도 다르고 준비하기도 힘들지만……

프로듀서 : 극장까지 오기 힘든 사람들에게도 알려질테고, 아이돌들도 성장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겁니다!

사장 : 하하하, 역시나! 자네라면 그렇게 말 할거라 생각했네!

코토리 : (핫!? 눈동자에 깃든 불꽃같은 빛…… 이건 “저는 일 밖에 모르는 사람입니다” 라는 신호!?)

사장 : 그런데 오토나시 양? 아까부터 입만 다문채 낯빛이 계속 바뀌고 있는데…… 무슨 일 있는가?

코토리 : 네, 신호를…… 아니 아무것도 아니에요! 신경 쓰지 말고 계속 이야기 하세요. 하하!

사장 : 그런가? 이야기는 거의 다 끝났는데…… 뭐 어떤가. 아무튼 자네가 말 한 대로……

사장 : 지방 공연은 다른 공연과는 사정이 다르네. 아이돌 제군들도 혼란스러워 할테지.

사장 : 그래서 리더를 정해두는것도 하나의 방법이지. 생각 해 두면 좋을걸세.

프로듀서 : 공연 리더…… 그렇군요. 본인에게도 좋은 경험이 되겠군요.

사장 : 음. 아무튼 이번에도 지휘는 전부 자네에게 맡기겠네.

사장 : 자네가 생각하는 최고의 공연을 마음껏 프로듀스 해 주게. 잘 부탁하겠네~!

코토리 : …...아, 저도 기대하고 있을게요! …...빤히.

프로듀서 : (오토나시 씨의 시선이…… 그렇구나, 이건 기대한다는 신호! 좋아 이 정도로 눈을 뗄 수 없는 공연을 만들어줘야겠네!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