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드 각성 에피소드/SR : PST

[밀리시타 번역] 카드 각성 에피소드 : 피스케스 <니카이도 치즈루>

라인슬링 2021. 3. 12. 11:09

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 

피스케스 <니카이도 치즈루> 

 

 

 

 

프로듀서_ ("피스케스" 삼인방의 스케줄에 드디어 여유가 생겼다.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.) 

프로듀서_ (……어라? 책상 위에 뭐가 있네. 이건…… 안경 케이스네. 누가 놓고 간건가?) 

치즈루_ 저기…… 어머, 프로듀서? 여기서 뭐 찾고 계신가요? 

프로듀서_ 아, 치즈루 씨. 마침 찾고있던 중이었어요. 유닛 미팅 때문에요. 

치즈루_ 어머, 대환영이랍니다! 아…… 그런데 조금만 기다려주실 수 있을까요? 지금 찾는 물건이 있어서…… 

치즈루_ 앗, 그 안경 케이스! 그걸 찾고 있었답니다! 찾아줘서 감사해요. 

프로듀서_ 어이쿠, 그랬군요. 여기요. ……치즈루 씨, 안경 쓰시나보네요. 

치즈루_ 네. 강의를 듣거나 공부를 할 때만요. 평소엔 필요가 없지만요. 

치즈루_ 원래는 나쁘지 않았는데…… 수험 공부를 하느라 밤을 너무 많이 샜나봐요. 

프로듀서_ 그렇군요. 치즈루 씨는 정말로 노력파시네요. 너무 무리하시지 않았으면 좋겠지만요…… 

프로듀서_ 하지만 이번 유닛 활동도 그런 치즈루 씨의 노력 덕분에 잘 흘러갔다고 생각해요! 

치즈루_ 아니에요! 저야말로 두 사람이나 프로듀서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답니다. 

치즈루_ 스케줄 조정도 그렇지만 온라인 미팅 준비도 힘들었죠? 

프로듀서_ 아뇨, 치즈루 씨야말로 익숙치 않은 자택에서 미팅을 하는게 힘들지 않으셨나요? 

치즈루_ 콜록, 콜록!? ……그, 그건 뭐어…… 익숙한 일이 아니긴 했는데요! 

치즈루_ 그 정도는 고생 축에도 못 낀답니다!? 신경 쓰시지 않아도 돼요! 오~호호호홋! 

프로듀서_ 그렇게 말씀 해 주시니 안심되네요. 그런 미팅도 앞으로 쓰려고 하거든요. 

치즈루_ 하긴 그렇게 하면 바쁠 때에도 서로 이야기를 할 수 있겠네요. 유용할거에요. 

치즈루_ 떨어져있더라도 함께 연결되어 있으면 용기가 생겨요. 물론 실제로 만날 수 있으면 그게 최선이지만요. 

프로듀서_ 그렇죠. 그럼 바로 카렌이랑 토모카를 불러서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볼까요! 

치즈루_ 네! 기대되네요♪ 잘 부탁드려요, 오~ 호호호홋! 

프로듀서_ (힘든 상황을 이겨낸 치즈루 씨네 인연은…… 분명 어떤 일에도 지지 않을 것이다!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