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
RED ZONE
3화_ 고민 상담 "결혼을 결심하려면?"
[ 드라마 MV ]
레이카_ 저희가 출연했던 드라마 "셀레브레이션!"의 다이제스트 영상이었습니다! 짝짝짝짝~♪
코노미_ 어른 여성들이 일과 사랑으로 고민하면서도 앞을 향해 나아가는 스토리야. 꼭 본편도 즐겨줘♪
카오리_ 변하지 않는 일상에서 만난 운명의 만남…… 그런데 후카 역할은 특히 더 힘들었지?
후카_ 네…… 똑부러지면서도 불쌍한 캐릭터라서요. 게다가 왠지 모르게 남 일 같지가 않고……
코노미_ 왠지 그거 알 것 같네…… 그래도 그 만큼 역할에 푹 빠졌다는거지. 대단한걸!
후카_ 아, 아뇨 그렇지 않아요…… 게다가 그 드라마에서 가장 역할이 잘 맞았던건 리오 언니였어요.
레이카_ 그러고보니 리오 언니 촬영했던 에스테샵에 사적으로도 다녀왔다던데요?
코노미_ 앗~! 그랬어!? 너무하네 리오. 나한테 비밀로 하고 가다니~!
레이카_ 알아보러 간거였대요♪ 친구 소개 할인 티켓도 받았다면서 다음에 다 같이 가재요♪
후카_ 그렇구나…… 후훗, 리오 언니답네. 답례로 저희도 뭔가 드릴 수 있으면 좋겠는데요.
카오리_ 아, 오페라 티켓은 어때? 마침 티켓을 잔뜩 받았거든.
코노미_ 그러고보니 요즘 빠졌다고 했지. 그럼 그 다음엔 뒷풀이 하러 가야겠네♪
후카_ 네, 이야기도 일단락지어졌네요. 다음 고민은…… 닉네임 아키코님이 보내주셨습니다.
후카_ "여러분 안녕하세요. 저는 사귄지 5년이 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."
후카_ "그는 싹싹하고 상냥한 멋진 남자친구에요. 저는 결혼도 생각하고 있는데, 남자친구는 그렇지 않은 모양이에요."
후카_ "이대로 계속 사귀어도 괜찮을지 고민돼요. 4 Luxury 분들의 의견을 알려주세요."
코노미_ 이거 또 중요한 고민거리가 들어왔네. 그리고 드라마에도 이런 캐릭터가 있는 것 같은데……
후카_ 그, 그랬죠. 으으 마음이 아파요……
카오리_ 그래도…… 남자친구 분은 왜 결혼하고싶지 않은걸까? 5년이나 만났으면 서로 잘 맞는 것 같은데.
코노미_ 그럼 남자쪽 문제인걸까. 결혼하려면 각오가 필요하다고 친구도 그랬거든.
코노미_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거나 매너리즘에 빠졌다거나…… 5년이나 만났으면 둔감해지기도 하잖아?
코노미_ 매너리즘을 타파하려면 역시 그것밖에 없지. 그래, 어른의 매력으로 자극을 더해주는거야!
레이카_ 어른의 매력?
코노미_ 응, 눈 딱 감고 저지르는것도 섹시의 길이야! 아키코님의 매력으로 남자친구 분을 헤롱헤롱하게 만드는거야!
후카_ 눈 딱 감고 저지르는 것…… 그, 그렇죠. 저도 자주 그런 마음가짐을 해요. 스케줄 하면서……
후카_ 분명 그런 마음은 어디에나 중요한 것 같아요. 드라마 속 저희들도 그랬죠?
카오리_ 자기계발을 하거나, 셀럽들의 파티에 가거나…… 무언가에 푹 빠져있는 여자는 눈이 부신 법이야♪
코노미_ 말 그대로야! 섹시만이 매력은 아니잖아. 아키코님만의 매력을 발견해봐!
레이카_ 그치만 자연스럽게 행동하는 것도 중요하니 잊지 마시고요. 계속해서 무리하다보면 나중에 괴로워져요.
코노미_ 레이카, 좋은 말을 해 주는걸! 자 그럼 우리 의견이 조금이라도 참고가 되었다면 기쁘겠어♪
4화_ 어른 여성의 연애 토크♪
네 사람_ Dolce Vita TV~♪
코노미_ 자, 고민 상담 답변을 해 주다보니 어느새 메인 요리가 도착했나봐.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도 있어~!
후카_ 그거 아세요 코노미 언니? 이 레드와인은 코노미 언니가 태어난 해랑 같은 해에 만들어진 와인이래요♪
코노미_ 그래? 멋진 연출인걸. 우훗♪ 나랑 같은 나이라면 성숙한 어른의 맛이 나겠는걸.
레이카_ 와아~! 여긴 엄청 두꺼운 고기도 있네요! 카오리 언니 앞에 있는건 생선이에요?
카오리_ 응, 흰 살 생선 소테야. 그래 레이카. 괜찮으면 나중에 나눠 먹을래? 반씩♪
레이카_ 괜찮아요? 와아~ 감사합니다! 그럼 제가 주문한 크루트도 열어볼게요♪
코노미_ 그러고보니 여기부터는 레이카에게 맡기라고 했는데…… 대체 뭘 하려는걸까?
레이카_ 네! 다 같이 사랑 이야기를 할까 해서요~!
세 사람_ 어?
레이카_ 후카 언니는 어떤 타입 남성을 좋아하시나요? 기대되네~♪ 두근두근♪
후카_ 어엇!? 나, 나부터!? 왠지 레이카 시선이 엄청 따가운걸…… 으윽.
레이카_ 앗! 저 알 것 같아요! 후카 언니가 좋아하는 타입은……
코노미_ 레, 레이카!! 그럼 레이카는 있어? 좋아하는 타입!
레이카_ 네, 있어요. 저는 "the 평범"이란 느낌의 사람이 좋아요!
카오리_ 어머. 그건 즉…… 좋아하는 사람의 폭이 넓다는 뜻일까?
레이카_ 그렇지 않은데요? 평범한 사람이란건 찾아보면 의외로 많지가 않아요.
코노미_ 그렇구나. 의미심장한걸…… 응? 찾고 있다고? 찾고 있었구나, 레이카!?
레이카_ 후훗, 노코멘트에요♪ 코노미 언니는요? 궁금한데~!
코노미_ 윽, 설마 나한테 넘길 줄이야…… 뭐, 내 경우엔 당연히 어덜티가 넘치는 사람이 좋지!
레이카_ 그렇구나, 아저씨군요? 다들 정말로 어덜티하시네요♪
코노미_ 그…… 그래. 응, 포용력은 있겠지. 틀리진 않았어.
레이카_ 네! 다음은…… 카오리 언니 차례에요! 좋아하는 남자 타입을 알려주세요!
카오리_ 저기…… 미안해 레이카. 나름대로 생각 해 봤는데, 아무것도 떠오르질 않아서……
카오리_ 그런 것도 생각해두려곤 하는데, 지금은 모두 함께 일 하는게 정말로 즐거워.
후카_ 카오리 언니……
레이카_ 그럼 카오리 언니의 타입은 저희를 응원해 주시는 팬 분들이시네요!
카오리_ 후훗 그렇네. 레이카 말대로야. 자, 마지막은 후카 차례♪
후카_ 아, 네! 뭐라고 말 하면 좋을지 계속 생각 해 봤는데 부끄러워서요…… 그래도 모처럼이니까……!
코노미_ 앗! 미안하지만 이제 슬슬 끝낼 시간인가봐.
후카_ 아앗!? 모처럼 생각 해 뒀는데…… 으으, 알겠어요……
카오리_ 엔딩으로 디저트가 준비되어있다고 하네요♪ 네? 저 쪽에서…… 아, 뷔페 형식이군요?
레이카_ 와아~! 뭐가 있을까~? 저도 알아보고 올게요! 렛츠 고~♪
코노미_ 어른 언니로서 디저트를 그냥 넘어갈 수는 없지~ ……아 맞다. 마지막으로 알려줄 정보가 있어!
코노미_ 우리 4 Luxury의 리바이벌 공연이 결정됐어! 자세한건 시어터 블로그나 SNS를 체크해 줘♪
코노미_ 그럼 지금까지 "4 Luxury"가 함께했습니다! 얘들아!
4 Luxury_ 다음에 봐요~!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