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드 각성 에피소드/SR : 밀리코레

[밀리시타 번역] 카드 각성 에피소드 : 해피 뉴 이어 스마일♪ <노노하라 아카네>

라인슬링 2021. 1. 17. 21:06

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 

해피 뉴 이어 스마일♪ <노노하라 아카네> 

 

 

 

 

아카네_ 잠깐 잠깐 프로쨩! 자네 이게 어떻게 된건가! 

프로듀서_ 뭐야 갑자기 쳐들어오고…… 아카네가 숨겨둔 과자 내가 먹은거 아니다? 

아카네_ 그게 아니라~! 그건 관계 없어! 아카네쨩이 준 "참 잘했어요 스티커" 말야! 

아카네_ 하나도 안 썼잖아! 왜? 왜 안쓰는데? 

아카네_ 아카네쨩은 그 후로 지금이지! 지금! 이라면서 마음 속으로 몇 번을 말 했는데…… 

프로듀서_ 아니, 마음 속으로 말 하는데 어떻게 알아…… 아직도 언제 써야 할지 잘 모르겠다고. 

아카네_ 뭐라고!? 큿, 설마 쓰는 방법을 제대로 전하지 못했을 줄이야…… 이런 맹점이! 

아카네_ 알겠어? 그 스티커는 말야, 아카네쨩을 칭찬하고 싶을 때 찰싹 붙이면 되는거야. 

아카네_ 아카네쨩을 칭찬 해 주고 싶어! 하지만 마음껏 쓰다듬어주기엔 시간이 부족해…… 

아카네_ 그럴 때 "참 잘했어요 스티커"가 있으면 쉽게 칭찬 해 줄 수 있는거야! 

프로듀서_ 그래, 간편하네. 그런데 그러면…… 안 쓸래. 

아카네_ 아앗!? 왜, 그래…… 프로쨩……? 

프로듀서_ 아카네를 칭찬 해 줄때는 제대로 칭찬 해 줄게. 아카네도 이런 간편한 수단으로 칭찬 받고 싶지는 않잖아? 

아카네_ 윽……!? 프로쨩…… 바, 방금건 좀 설레였는데! 

아카네_ 아카네쨩을 설레이게 만들다니…… 제법이네! 상으로 "참 잘했어요 스티커"를…… 찰싹! 

아카네_ 냐핫☆ 잘 어울리네 프로쨩! 그럼 이만~! 

프로듀서_ (아카네는 내 뺨에 스티커를 붙이고 사라졌다. ……다음에 똑같이 칭찬 해 줘야겠구만!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