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드 각성 에피소드/SR : 제복시리즈

[밀리시타 번역] 카드 각성 에피소드 : 제복 시리즈 <미야오 미야>

라인슬링 2020. 12. 6. 23:26

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 

제복 시리즈 <미야오 미야> 

 

 

 

 

프로듀서_ (오늘은 휴일에 학교를 이용해 아이돌 화보 잡지 "아이그라!!"의 촬영이 있는 날이다. 미야는 다 갈아입었나……) 

미야_ 프로듀서님, 기다리셨죠~ 갈아입고 왔어요~ 

프로듀서_ 수고했다 미야. 응, 교복 의상도 잘 어울리네! 뭐 불편한 점은 없어? 

미야_ 감사합니다~ 네. 옷에 불편한 곳은 없는데요…… 

미야_ 휴일에 교복을 입고 학교에 있으니 왠지 이상한 기분이 들어요~ 

프로듀서_ 하긴 동아리에 소속된거라도 아니면 휴일에 학교에 오는 일은 거의 없지…… 

미야_ 네~ 게다가 프로듀서님이 학교에 있는 것도 왠지 신기하네요~ 

프로듀서_ 그래? 제법 자주 오긴 했을텐데…… 이번처럼 촬영을 하러 학교에 온 적도 있었고. 

프로듀서_ 너희들이 촬영하면서 쓰는 노트나 필기도구를 준비한 적도 있고. 

미야_ 오오~ 프로듀서님은 선생님 같은 일도 하셨군요~ 

프로듀서_ 선생님 같다…… 그런가……? 

미야_ 네~♪ 모두를 위해서 여러 가지로 준비해 주시니까요~ 

미야_ 게다가 아이돌의 진로 상담도 받아 주시고요~ 우후훗. 

미야_ 결정이에요~ 오늘은 프로듀서님을 '선생님'이라고 부를게요~ 

프로듀서_ 서, 선생님? 뭔가 익숙하지 않은걸…… 

미야_ 그럼 익숙해지도록 열심히 부를게요~ 선생님~ 선생님~ 

프로듀서_ 미야…… 역시 평소대로 프로듀서인게 낫지 않을까? 

미야_ 그렇지 않답니다~ 정말로 잘 어울리니까요~ 

미야_ 오늘 하루 지도 잘 부탁드립니다~ 선생님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