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드 각성 에피소드/SR : 밀리코레

[밀리시타 번역] 카드 각성 에피소드 : 쿠노이치 공주 <모치즈키 안나>

라인슬링 2020. 10. 26. 12:56

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 

쿠노이치 공주 <모치즈키 안나> 

 

 

 

 

프로듀서_ (오늘 촬영에서 안나는 쿠노이치(*) 두목을 연기하게 되었다. 상태는 어떨까?) 

(*쿠노이치_ 여성 닌자) 

프로듀서_ 수고했다 안나. 꽤 어려운 역할이긴 하지만 오늘도 열심히 해보자! 

안나_ 아…… 프로듀서님…… 응…… 안나, 열심히, 할게요…… 

안나_ 닌자는…… 멋있으, 니까…… 안나…… 열심히, 연구…… 했어요…… 

프로듀서_ 연구? 

안나_ 응…… 안나가, 어떤 닌자라면…… 다들, 멋있다고, 생각할까 하면서…… 

프로듀서_ 그렇구나…… 그래서 연구 한 성과는 어떤 느낌이야? 

안나_ 모두가, 동경하는 존재…… 그게, 멋있어…… 보일 것 같아서…… 

안나_ 그러니까, 안나만 할 수 없는 일이, 있으면…… 엄청…… 멋있을거라고, 생각해요…… 

프로듀서_ 안나만 할 수 있는 일이라…… 그치만 평상시에도 안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. 

안나_ 아냐…… 그것만 해선, 부족…… 해요. 그리고…… 안나의 역할은, 닌자 두목…… 

안나_ 리더는, 책임…… 있으니까…… 동료가…… 전멸하지 않도록, 조심해야 돼…… 

프로듀서_ 리더의 책임감이라…… 하긴 그렇지. 어때, 할 수 있겠어? 

안나_ 응…… 어렵지만…… 안나가 실수하면, 다들 위험해지니까…… 

안나_ 그러니까…… 열심히, 할게……! 

프로듀서_ 좋아, 그 기세다! 슬슬 시간 됐네. 갈아입고 오자. 

안나_ 프로듀서님…… 안나, 멋지게 할 수 있을지…… 봐, 줘……! 

프로듀서_ 응! 무대에 설 때와 마찬가지로 멋진 닌자 안나를 기대하고 있을게! 

프로듀서_ (그 후 안나는 닌자로서 멋지고 당당하게 연기를 마쳤다. 해냈네, 안나!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