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 첫 봄바람이 불어와! 프로듀서_ (꽃놀이 이벤트 후 며칠 뒤. 사무 작업도 정리되었으니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뭘 좀 먹으러 갈까……) 노리코_ 프로듀서, 수고가 많네. 잠깐 시간 괜찮아? 프로듀서_ 오, 노리코. 안녕. 괜찮긴 한데, 무슨 일 있어? 노리코_ 저기, 배 안 고파? 내가 간식 만들어왔거든! 프로듀서_ 간식? 노리코_ 응! 여자다운 과자 같은건 아니긴 한데. 자, 받아! 프로듀서_ 고맙다! 마침 배가 고팠거든. 어디보자…… 아, 이건……! 노리코_ 주먹밥이랑 숙주나물 고기 구이야! 지난 번에 꽃놀이 이벤트에서 야요이한테 고기 굽는 법 배웠잖아? 노리코_ 다른 고기 요리도 만들고 싶다고 했더니 레시피를 알려줬어! 노리코_ 이렇게 보면 고기라도 좀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