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
제복 시리즈 <타카츠키 야요이>
프로듀서_ (잡지 "아이그라!!"의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. 이번에는 요리 실습이 테마였는데……)
야요이_ 프로듀서, 수고하셨어요~! 오늘은 이제 끝났나요?
프로듀서_ 응, 야요이 덕분에 스무스하게 진행됐잖아. 식칼 다루는 솜씨가 멋지다고 다들 놀랐어.
야요이_ 정말요? 에헤헤 다행이다! 요리는 매일 한 덕분이네요.
야요이_ 게다가 오늘은 뭐든지 만들어도 된다고 하셔서 신났거든요.
야요이_ 집에서는 못 만드는 메뉴도 여러 가지로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~
프로듀서_ 아하하. 진짜 요리 실습이더라도 야요이가 있으면 안심이겠네.
야요이_ 네, 맡겨주세요. 저 요리 실습 좋아하거든요!
야요이_ 같은 조 친구들은 다들 제가 만든 요리를 먹어주면 마음이 따뜻해져요.
야요이_ 게다가 맛있다고까지 해 주면 정말로 기뻐요!
프로듀서_ 그렇구나, 야요이는 남을 위해 요리를 하는걸 좋아하는구나.
야요이_ 네! 그러니까 촬영하며 만든 요리, 프로듀서도 드셔주실거죠?
프로듀서_ 물론이지. 감사히 먹을게. 하지만 야요이가 모처럼 만든 요리인데 나 혼자 먹기는 아까운걸.
야요이_ 아, 그럼 아직 많이 있으니까 스탭 분들이랑 같이 먹을까요?
야요이_ 다 같이 먹는게 더 맛있을거에요.
프로듀서_ 그렇구나…… 응, 좋은 생각이야! 바로 스탭 분들에게 확인 해 보고 올게.
야요이_ 감사합니다~ 괜찮다면 제가 국 같은걸 바로 데워올게요!
야요이_ 다들 배불리 드실 수 있을까~ 남은 재료로 더 만들어둬야하나……?
야요이_ ……프로듀서. 저 왠지 시어터의 모두에게 줄 것까지 만들고 싶어요~
프로듀서_ 하하, 그거 좋겠는데? 아직 재료도 남아있는 것 같으니까 만들어서 가져가도 되냐고 물어볼게.
야요이_ 앗, 정말인가요? 감사합니다~! 저 역시 요리 실습이 정말 좋아요. 에헤헤♪