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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밀리시타 번역] 이벤트 커뮤 : Raise the FLAG - 에필로그

라인슬링 2019. 1. 12. 13:21

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

Raise the FLAG : 에필로그 - 우리들의 사수자리




프로듀서 : (사지타리우스의 천제 공연 데뷔는 대성공. 오늘은 다 같이 기념으로 달맞이를 하러 옥상에 올라왔다.)

메구미 : 추워라! 우와, 그래도 하늘에 떠있는 달은 완전 예쁘네♪ 그치, 미즈키!

미즈키 : 달이 예쁘다…… 혹시 제가 지금 토코로 양에게 고백 받은건가요…… 두근두근.

메구미 : 응? 무슨 소리야? 뭐, 나는 미즈키 엄청 좋아하지만! 아, 물론 아유무도.

미즈키 : 러브…… 예이.

아유무 : 나를 덤 처럼 이야기 하고 있네? 으- 왠지 상처받는걸?

메구미 : 냐하하♪ 그럴리가 없잖아~ 믿어주라~?

아유무 : 우와! 갑자기 달라붙지 마! 괘, 괜찮긴 한데…… 헤헤헷♪

프로듀서 : 근데 실은 너희에게 보여주고 싶은게 있어. …...자, 이거.

세 사람 : 응?

프로듀서 : 쇼핑센터에서 만났던 미아 애 말야. 공연에 와 줬더라고. 그 애가 준 편지야.

메구미 : 엣!? 그 애도 와줬구나! 뭐야 그게, 완전 기쁘잖아♪

미즈키 : 그러고보니 그 애 어머니가 토코로 양을 알고 있는 것 같았죠…… 그래서 그랬을까.

프로듀서 : 자, 편지 읽어봐 메구미.

메구미 : 응♪ 보자보자? 음~

메구미 : “그 때 누나가 도와줬던 아츠시에요. 3살입니다”

메구미 : “누나 정말 고마워 나도 힘든 사람 있으면 용기 내서”......

메구미 : “도와줄거에요 메구미 언니 처럼 멋진 사람이 될거야”

아유무 : 오오……

메구미 : “콘서트 엄청났어 메구미 누나 아이돌 힘내고 계속 응원할거야 아츠시”

메구미 : …... 행복해.

프로듀서 : 응, 잘 됐네. 이런 멋진 편지를 받을 수 있었던것도……

프로듀서 : 세 사람이 새로운 것에 열심히 도전 해 보려고 했기에 나온 성과라고 생각 해.

메구미 : 에헤헤…… 그렇네. 분명 그럴거야! 그리고 사수자리 덕분이네.

프로듀서 : 사수자리…… 그렇구나. 지금은 보이지 않는게 유감이지만.

미즈키 : 네. 사수자리는 여름철 별자리니까요. 유감이에요…… 그치만, 봐요.

아유무, 메구미 : 앗!

프로듀서 : 응? 다들 왜 그래?

메구미 : 봐봐, 사수자리는 여기 있어! 39프로젝트의 대삼각형! 뭐래니, 냐하하하♪

프로듀서 : 그렇구나. 눈 앞에 빛나는 별들이 있었네. 깜빡하고 있었어!

아유무 : 헤헷, 이게 “Lighthouse under darkness” 라는거지!

프로듀서 : …...응?

아유무 : 마이하마 언니. “등잔 밑이 어둡다” 라고 말 하려면……

미즈키 : “The darkest place is under the lighthouse” 에요. …...엄청 아깝다.

아유무 : 우왓 진짜!? 크~ 방금건 자신 있었는데…… 좀 더 영어 공부 해야겠네……

세 사람 : 아하하하하……!

프로듀서 : (이렇게 사지타리우스의 첫 공연이 막을 내렸다. 하지만……)

프로듀서 : (근성, 자유, 도전…… 사수자리의 빛은 앞으로도 계속되겠지)

프로듀서 : (자, 혁명의 깃발을 올린 모두를 앞으로도 봐 주자!)